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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수요는 느는데, '돌봄 노동자'는 누가 돌봐주나요
(고제규 기자 2021.12. 20. 05:44)
코로나 시대, 썩 달갑지 않은 알림. 바로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에서 오는 문자다. 확진자가 생겨 조기 귀가 알림 문자가 오면, 일하는 부모들은 반차를 내거나 조부모 등에게 SOS를 친다. 그 어느 때보다 돌봄노동 가치를 피부로 느낀다. 정작 돌봄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에 대해서는 둔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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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변호사는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교섭에 나서 노조와 임금, 노동시간, 노조 전임자의 타임오프(노동시간 면제) 등만 우선 체결해도 돌봄 노동자의 노동환경뿐 아니라 돌봄의 질 자체도 향상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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