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뉴스통신
"세월호참사 8주기 진상규명을 위한 과제 토론회" 개최
(김한빈 기자 2022. 4. 14. 10:00)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이하 ‘세월호 가족협의회’),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이하 ‘4·16연대’)와 국회의원 50명 공동주최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세월호참사 8주기 진상규명을 위한 과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세월호 8주기와 새정부 출범에 맞춰서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됐으며, 세월호 유가족과 공동주최 하는 국회의원들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유튜브 4·16연대, 416TV, 고영인TV, 박주민TV, 김남국TV, 강은미TV에 생중계 됐다.
(중략)
발제를 맡은 오민애 민변 세월호참사 TF 변호사는 새정부에 바라는 6가지 과제로 “세월호 참사와 이후 국가폭력에 대한 공식사과, 진상규명과 성역없는 책임자 처벌, 국가가 보유한 세월호참사 관련 자료의 수집과정에 대한 검증 및 자료의 투명한 공개,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활동에 대한 협력 및 활동결과에 대한 비판적 수용, 세월호 참사를 온전히 기억하고 사회가 함께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책임있는 완성, 세월호 참사와 피해자들에 대한 혐오 및 인권침해 방지”를 제시했고, 국회에 바라는 4가지 과제로는 “대통령기록물 공개결의 관련 논의, 세월호참사 피해지원특별법 등의 개정, 중대재해 인권침해와 관련한 공권력의 남용을 방지할 수 있는 근거 마련, 생명안전기본법의 제정”을 제시했다.
(후략)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기사의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20414 기사_열린뉴스통신.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