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평화와 인권을 위해 헤어질 결심, 국가보안법폐지 월례행동 열려
(우동희 기자 2024. 10. 18. 11:14)
10월 17일 오전 11시 30분 덕수궁 돌담길에서 김덕진 천주교인권위원회 상임활동가의 사회로 '평화와 인권을 위해, 헤어질 결심 국가보안법 폐지 월례행동(아래 월례행동)이 열렸다.
월례행동에 참가한 (사)양심수후원회 김혜순 회장은 현재 국가보안법으로 8명의 구속자와 50명이 넘는 압수수색이 진행되었다며 윤석열 정권이 위기 때마다 벌이는 공안탄압에 대해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 현재 국가보안법 사건의 변론을 맡고 있는 민변(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통일위원회 함승용 변호사는 국가보안법 수사가 시작되자마자 피해자는 20년 넘게 자신이 몸담았던 조직을 그만두어야 했다며 기본적 인권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국가보안법 자체에 대해 다시 생각할 때라고 밝혔다.
(하략)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기사의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7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