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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하주희 변호사] 철거 시도 없었지만...유족 "분향소 지킬 것"

관리자|2023-03-06|조회 2,513

YTN

철거 시도 없었지만...유족 "분향소 지킬 것"

 

(박정현 기자  2023. 02. 15. 18:33)

 

[앵커]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에게 서울광장에 설치한 분향소를 철거하라고 통보한 시한이 지났습니다.


곧바로 강제철거에 돌입하지 않으며 당장 충돌은 없었지만, 시와 유족 모두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분향소 주변의 긴장 상태는 당분간 이어질 모양새입니다.


박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시가 서울광장 분향소를 자진 철거하라고 유족에게 통보한 시한이 가까워지면서 일대의 긴장감은 점점 고조됐습니다.


경찰력과 경찰 버스 여러 대가 배치됐고, 유가족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9명의 이름을 하나씩 부르며 159배를 올렸습니다.


결국 시간은 흘러 자진 철거 시한에 이르렀는데, 서울시가 예고한 행정대집행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전날 녹사평역 분향소까지 정리하면서 서울광장 분향소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유족들은 일단 한숨은 돌렸지만, 여전히 단호합니다.

 


(중략)

 

[하주희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총장 : 우선 절차적으로 유족들은 합법적인, 적법한 계고 통지를 받은 바가 없습니다. 계고 통지는 언론을 통해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하략)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기사의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3_202302151833320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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